1. 책의 저자들 《2050 거주불능 지구》의 저자는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 David Wallace-Wells로 〈뉴욕매거진〉의 부편집장이자 칼럼니스트, 미국 싱크탱크 기관인 ‘뉴아메리카’의 연구원입니다. 《지구를 위한다는 착각》의 저자는 마이클 셀런버거 Michael Shellenberger로 환경 연구와 정책 단체 '환경진보'의 설립자 겸 대표입니다. 30년 넘게 기후, 환경, 사회 정의 운동가로 활동했습니다. 두 저자 모두 저널리스트 혹은 환경운동가로 과학자는 아닙니다. 주요 주장의 근거가 되는 Data는 다른 과학자나 전문기관의 것을 인용하고 있습니다. 2. 비교 정리 방식 《2050 거주불능 지구》와 《지구를 위한다는 착각》, 두 책은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, 인류가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..